[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에서 가족과 등산을 하던 중 실종됐다가 열흘 만에 생환한 조은누리(14)양이 최근 히말라야에서 유해가 수습된 직지원정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 양의 후원 배경에는 숨진 직지원정대원들이 자신의 수색 작업에 도움을 준 충북산악구조대 소속이었다는 것을 알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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