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작가와 협업을 통해 지역상품 ‘대전 굿즈’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굿즈는 지역 청년작가와 마케팅공사가 함께 기획해 만든 로컬상품으로 도시 대전을 주제로 대전 랜드마크, 상징물, 엑스포 93 마스코트 등을 활용해 유리컵과 썬캐쳐, 에코백, 와이드엽서, 노트, 뱃지, 캔들 홀더 등 총 15종 상품으로 제작됐다.

상품들은 최근 개최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전시장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처음 선보이게 됐다.

최철규 마케팅공사 사장은 “관광상품의 다양화가 도시 브랜드의 매력도 향상과 원도심 독립서점, 카페, 주요 관광명소로 굿즈 판매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굿즈가 지역작가들의 지속적 판로 및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매력도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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