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백화점세이=백화점세이가 개점 23주년을 맞아 '개점 23주년 축하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브랜드 합산 20/40/60/100/200만원이상 세이-제휴카드 결제 및 세이플러스원카드 적립 시 세이상품권 1/2/3/5/10만원을 증정하는 상품권 사은행사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KB국민카드/NH농협카드 카드사별 브랜드 합산 3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50명에게 세이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는 특별 사은행사도 내달 15일까지 펼쳐진다. 세이투 1층 행사장에서는 '비아델루쏘' 해외 명품 초대전이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생로랑파리, 구찌, 프라다 등 인기 명품 브랜드들이 참여하고 최대 40% 할인율이 적용돼 실속 있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개점 23주년을 기념해 30~31일 본관 1층 정문에서는 '에어큐브 경품 이벤트'가, 정문 행사장에서 '터키 아이스크림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추석을 맞아 '추석마중'이라는 테마로 특가 상품 및 베스트 추천 상품을 선보이며 주말 쇼핑 고객을 맞이한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내달 15일까지 한우 정육세트(9만 9000원), 사과·배 혼합세트(10만원), 모슬포 수산물세트(10만원) 등 10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한밭 민속 한과(4만 5000원), CJ스팸고급유 4호(3만 7000원) 등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를 추천하는 '실속 선물세트전'도 실시한다. '선물세트 특가 제안전'도 열려 주류, 한과, 가공식품, 헤어·바디케어 선물세트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정관장에서도 내달 1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특별 세일이 진행돼 선물세트 상품을 10% 할인하고 아이키커는 20% 할인 판매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추석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고메이 494에서는 1만원대 실속 선물세트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해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 선물세트를 30/60/100/200/300/500/1000/2000만원 이상 구매 시 5% 갤러리아상품권을 내달 11일까지 고메이 494 서비스 데스크에서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대전 시외는 내달 8일, 대전시내는 9일 오후 3시까지 지하 2층 추석 선물 세트 매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닥스양말 추석 선물세트 특집전'과 '고세 제화 특집전'이 열린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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