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29일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고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도로명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남지구 내 변경도로구간 2건, 신규도로명 설정 33건을 심의했다. 주요 도로명으로는 동남지구내 주도로가 지나가는 구간은 지구 명의 상징적인 의미로 ‘동남로’로 결정했다. 또 월운천을 낀 도로는 하천명을 인용해 ‘월운로’로 부여했으며 사업 지구 내 잔여지로 남은 운동초, 운동중, 운동교회가 접해있는 도로는 기존 폐쇄구간에 있던 도로명을 살려 ‘운동로’로 위치 변경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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