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이 투명하게”… 서천군, 작년 재정운용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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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투명하게”… 서천군, 작년 재정운용 결과 공개
  • 노왕철 기자
  • 승인 2019년 08월 29일 18시 0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30일 금요일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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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규모·예산집행결과 등 59개 항목
시각효과 강화·유사단체와 비교분석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18년도 주요 재정운용 결과를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재정공시는 결산규모, 부채 및 예산집행결과 등 9개 분야 59개 항목의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를 포함하고 있으며, 서천군재정공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됐다.

특히, 군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 내용을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해 표시하는 등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으며, 규모가 비슷한 유사 단체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군의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군의 2018년 살림살이 규모는 63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598억원으로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2만원이며,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3933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859억 원 규모이다. 채무는 27억원으로 전년 대비 70억원 감소했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도 12만5000원 감소한 5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살림 규모보다 적지만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 채무는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건전재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의존 재원의 비중이 높은 편으로 자주적인 예산운영을 위해 지방세 등 자체수입원 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세수증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