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 신문>
김덕균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사업단 단장

▲ 김덕균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사업단 단장
▲ 김덕균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사업단 단장

10. 불언지교(不言之敎) : "말없는 가르침" 노자의 말이다. 늘 듣는 잔소리보다 과묵한 사람의 한마디에 무게감이 실린다. 잔소리는 말이 앞서고, 과묵한 한마디는 행동이 우선이다. 효,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많은 말로 가르치는 것보다 솔선수범하는 효교육이 훨씬 효과적이다. "효자집안에 효자난다." 효의 귀감이 된 부모에게 효하는 자녀가 나온다는 말이다. 효는 "백언불여일행(百言不如一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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