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금융경제 및 통화정책 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한국은행 금융경제강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좌는 지역사회 여론선도층 및 일반시민 등이 제한없이 참가할 수 있는 오픈강좌 형태로 진행 된다.

2019년 하반기 강의주제로는 △일본 수출규제의 영향 △미중 무역분쟁 △국내외 경제전망 및 주요 리스크 △금융위기의 역사적 고찰 △글로벌 빈부격차 △미세먼지 저감방안 등 한국은행의 주요 업무 및 최근 사회경제적 주요이슈들을 선정했다.

강사는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 이철희 서울대학교 교수, 박선미 인하대학교 교수, 구윤모 서울대학교 교수 등 각 강의주제 관련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 됐다.

강좌는 9~12월중 총 6회가 개최되며 5회 이상 참가자에 대해서는 수료증 및 기념품이 수여된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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