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 상산초등학교 6학년 박상진 학생<사진>이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최근 열린 제38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남자초등부 평영 2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에 참가했던 박상진 선수는 “메달을 딸 때마다 훈련한 보람을 느낀다”며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영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현 교장은 “평소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대회에서 성적으로 나타나 학생들이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소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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