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27~28일 1박 2일간 경기도 광명·광주시 일원에서 민원 담당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추진하며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담당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대민서비스 향상하기 위해서다. 워크숍에서는 성격유형 진단과 스트레스 진단 및 해소, 명상·이완 실습 등 심신의 안정을 도울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과 광주시 도척면 화담숲 탐방도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일선 민원공무원들의 친절교육과 함께 힐링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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