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회장 노경숙)은 전반적인 경기부진과 소비위축으로 더욱 어려워진 도내 소상공인 및 기업과 상생을 위해 '지역생산품 애용 충북사랑 운동'을 추진한다.

지역생산품 충북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장뜰시장상인회, 증평군쌀전업농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증평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소비자교육중앙회증평군지회, 대한어머니회증평군지회, ㈔에너지와여성증평군지회, ㈜농협홍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증평군지부,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증평군연합회, 증평군축산단체협의회, 증평군4-H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증평군연합회, 아이코리아증평지회, 부녀적십자봉사회증평지부, ㈔한국부인회증평군지회, 대림통상㈜증평공장, 증평새마을금고 등과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 지역생산품 애용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20여개 기관과 지난 26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생산품 애용 충북사랑 운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와 각 기관은 지역생산품을 애용하고, 지역화폐 및 제로페이 사용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협약 후에는 소비자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장날을 맞이한 증평장뜰시장을 방문,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지역생산품 애용 캠페인도 전개했다.

캠페인 후에는 지난 6월에 부분 개장한 증평 에듀팜특구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를 방문해 짜릿하고 신나는 루지와 수상보트 체험 시간을 가졌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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