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홍동면 금평리 일원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농어촌도로 홍동101호 확포장공사를 실시완료하고 지난 23일부터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노선은 차량의 통행량이 많으나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이 교행하기 어렵고 운전자의 시거 불량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구간이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월에 사업을 착공하고 총 사업비 17억 5000만원을 투자해 길이 1.53㎞, 폭 8.0m로 확포장 공사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 환경을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