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제9회 영동군 농협기차지 게이트볼대회'가 28일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영동군게이트볼연합회 회원 300여명, 영동군생활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 전천후 게이트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농협 영동군지부와 관내 영동농협, 학산농협, 황간농협, 추풍령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영동군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11개 읍·면에서 32개 팀이 참가했다.

오희균 군지부장은 "장소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좋은 최고의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원로 조합원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관내 농협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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