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이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충남지역 고등학교장 50여 명을 초청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은 대학 소개 및 2020학년도 수시전형에 대해 설명했다. 정병석 한양대학교 특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조선은 왜 무너졌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학교장들은 코리아텍이 올해 3월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과 재직자 평생능력개발 향상을 위해 건립한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5G기반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를 관람했다. 조영종 충남고등학교장회장(천안 오성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에서 이번 연찬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좋은 입학 정보도 제공해주시는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기 총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 중심의 지능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배출을 위한 첨단교육시설과 프로그램 등 내실 있는 교육과정, 국내 최고 수준의 복지시설 등 많은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020학년도 수시원서 접수 기간에 일선 고교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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