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이 차량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며 ‘대학사랑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은 최근 자발적인 대학홍보를 장려하기 위해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용 스티커 2000장을 제작, 내부구성원 및 외래교수들에게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윤 총장이 앞장 선 것이다. 윤 총장은 “이번 학교사랑 캠페인은 대학이 처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겨나가자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서울대는 2006년 대학종합평가에서는 종합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 제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특히 2016년과 2018년에는 재학생 1인당 국가장학금 수혜금액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201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IPP형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에 선정, 2021년까지 5년간 연 10억씩 총 50억 원을 지원 받는다. 남서울대는 오는 9월 6일~10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남서울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전형 및 학과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 안하며, 문·이과 교차지원과 수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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