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해 녹색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2019년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오는 9월 2일까지 접수한다. 모범음식점 지정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건물의 구조와 환경, 주방시설의 위생상태, 주방 내 개인위생, 창고 등 원료 보관실, 객석, 화장실의 위생과, 친절서비스 수준, 손님 편의서비스 제공 정도, 내부 및 외부 시설환경, 맛의 평가 등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이행하고 있는 업소로서 주요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주변, 터미널,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주변, 기타 교통편의성 및 접근성이 양호한 곳을 우선 지정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부여군 홈페이지(www.buyeo.go.kr)에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부여군청 가족행복과 위생팀 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여군 지부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군의 현지조사 실시 후 부여군 음식문화개선운동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전체업소의 상위 5% 이내에서 지정할 예정이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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