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 보건소는 27일 '2019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모유수유 중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 수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계룡에 거주하는 생후 4~6개월의 모유수유아기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소는 아기의 신체계측, 발달상태, 모아 상호작용 등을 심사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3명을 선발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표창 수여와 함께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 내달 5일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계룡시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아기와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와 육아경험을 공유했다. 또 아기의 성장발달에 따른 모유수유, 이유식 등 궁금한 부분을 전문가와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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