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31일 오후 7시 뿌리공원 수변무대에서 제43회 구민의 날 기념 버스킹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킹은 보훈가족·주민·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이 함께 내달 1일인 구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하는 의미에서 마련된다.

버스킹 한마당은 전문 MC 곽성열 씨가 사회를 맡고, 인터뮤직밴드, 걸그룹 프리즘, 소프라노 이현숙 등 총 6개팀이 출연해 2시간 동안 가요, 가곡,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마흔 세 번째 중구민의 날을 뜻깊고 의미있게 기념하고 축하하고자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흥겨운 음악회로 준비했다”며 “구민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희망찬 중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