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 정책방향 설정을 논의하기 위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는 2017년 발족해, 시 4차산업혁명 추진정책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허태정 시장과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4차산업혁명 정책에 대한 보고와 새로운 추진전략 정립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이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구축하는데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가 큰 역할을 했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은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설정하는데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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