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올해 1~7월 홈뷰티 디바이스 상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신장했다고 27일 밝혔다. '홈뷰티 열풍'과 함께 자신을 가꾸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 생활가전 매장에 입점한 LG전자 프라엘의 경우 신제품(더마 LED 마스크, 119만 9000원)이 출시돼 1~7월까지 1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삼성전자 매장에서도 셀리턴의 프리미엄(198만원), 넥클레이(79만 2000원) 등과 남성용 블랙에디션(198만원)도 전년 동기간 대비 역시 10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 중이다. 같은 층 테팔 매장에 탄력케어(18만 9000원), 미세전류에 의한 안티에이징케어(27만 9000원) 등 소형가전 브랜드의 뷰티 디바이스도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의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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