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장례문화를 살펴보는 것은 우리 장례 문화와 죽음관을 비교할 기회를 주며 한국인의 죽음관과 죽음문화를 연구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은 세계인의 삶과 문화, 종교 속에서 그들의 장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가치관과 신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은 ‘세계인의 죽음관과 장례문화(총론편)’, ‘아시아의 장례’, ‘유럽의 장례문화’, ‘남미의 장례문화’,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의 장례문화’ 등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들은 주요 국가의 장례 풍속과 죽음관을 통해 세계인의 죽음에 대한 이해와 수용 방식을 알 수 있다.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회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인의 삶과 죽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다학제적 융합연구를 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