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26일 다목적회관에서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체감형 혁신 성과 창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의 강사는 민간인 최초로 서울시 금천구 독산4동장을 지낸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 황석연 서기관이 맡았다.

군민과 함께 악어의 입에서 탈출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교육은 늘어가는 고령인구와 줄어드는 청년인구 문제를 군민과 함께 혁신적 방향으로 해결하자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황석연 서기관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4동장으로 재직할 당시 혁신적인 마을 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사례를 들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혁신이란 막연한 주제에 대해 쉽고 재밌게 강의를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옥천 공직자들이 옥천군의 혁신을 주도할 혁신 인재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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