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공무원노조 단양군지부는 26일 새로 이전한 조합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김영주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석현정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 연맹 위원장,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단양군 공무원노조는 현판식을 계기로 심기일전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600여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서 더욱 노력해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지역과 조합의 미래를 준비하는 조합의 본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완구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단양군 지부장은 “우리 조합원이 공정하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 속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해 단양군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에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