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7일 대학본부에서 '지역교육 상생을 위한 미래융합교육'을 주제로 충주상업고등학교, 한림디자인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준훈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충주상업고등학교 교장, 한림디자인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성인학습자(30세 이상)와 특성화고 졸업자로 3년 이상 산업체 재직중인 자를 선발해 교육하게 된다.
한국교통대는 충주관내 특성화고교와 협약을 통해 잠재적 수요확보에 협력하고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체와도 협약을 확대해 자신의 소중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문호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는 중부권 LiFE사업인 미래융합대학에 스마트전기에너지공학과, 건설환경융합공학과, 스포츠복지학과, 복지·경영학과를 신설했으며 2020학년도 수시전형(9월 6~10일)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성적 미반영, 100% 면접선발, 장학금 전원 지급, 조기졸업가능(3년), 졸업 후에는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선 취업 후 진학자를 위한 파격적인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