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이 내달 27일까지 ‘2019년 충남·세종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및 독거노인 현장점검을 위한 하반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일상생활이 취약한 독거노인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확인, 생활교육, 맞춤형 서비스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 방지 및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장모니터링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창구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독거노인 대상자의 서비스제공 만족도 조사와 현황조사·대상자선정 유효성을 평가해 서비스 누수를 찾아낼 계획이다.

한편 기본서비스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동거자 유무에 상관없이 실제 혼자살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이다.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접촉 등의 수준을 평가해 보호 필요가 높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황선용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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