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시행하는 '2019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관내 주민사업체 5곳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뽑힌 주민사업체는 △뭐하농(체험) △가을농원(체험) △수옥정사람들(식음) △괴산그곳에가면(숙박) △산막이옛길협동조합(식음) 등 5곳이다.

특히 청년주민사업체 '뭐하농'은 전국 유일하게 서류전형만으로 합격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한 관내 총 19개 사업체(142명) 중 PD 발표 및 서면평가, PD 의견서 작성, 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5개 사업체가 선정됐다. 앞으로 5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는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발전 사업체로 성장하게 된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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