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 할미·할아비 바위 앞 바닷길이 신비한 모양으로 열리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애틋한 천년사랑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할미·할아비 바위’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만조 시에는 바다 위의 섬이 되고,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돼 다양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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