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한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대형매장, 백화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0곳이다. 점검은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접지상태 확인, 전기배선 규격 적정여부, 비상연락 체계 구축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에서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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