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 D-4인 26일 "안전과 의전에 있어 불미스러운 일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도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행사가 목전으로 다가온 만큼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직원 모두가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타 시·도와 외지의 친인척들에게 무예마스터십을 알리는 등 홍보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덧붙였다.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의 관람객 목표는 30만명이다. 지난 2016년 1회 대회 당시 관람객은 6만 7384명에 그친 바 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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