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10일 서울서 개최
도체육회 경기력 향상 심혈

▲ 충북도선수단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오는 10월 4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은 150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등 45종목(정식 43, 시범 2)에 선수 1119명·임원 390명 등 총 1509명이 출전한다고 26일 밝혔다.

부별 참가인원은 고등부 494명, 대학부 109명, 일반부 516명 등이다.

도체육회는 올해 전국체전을 대비해 강화훈련비 조기 지원, 장비구입 지원 등 선수 경기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온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효자종목인 롤러, 양궁, 정구, 카누, 사격 등 종목별 고른 득점으로 목표점수 3만 7000점을 획득해 전국체전 종합 7위에 도전한다.

▲ 충북도선수단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 충북도선수단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도체육회는 오는 2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토너먼트 종목 대진 추첨 다음날부터 추첨에 따른 전력분석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선수단은 오는 29일 사전경기로 열리는 남자일반부 핸드볼, 내달 18일 기계체조, 10월 1일 사격 등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분위기를 상승을 꾀하고 있다. 이 밖에 종목은 전지훈련과 현지 적응훈련 등을 실시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 충북도선수단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 충북도선수단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 충북도선수단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 충북도선수단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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