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신문>

▲ 청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와 북한전통음식 명인 1호 장유빈 강사님을 초빙해 북한음식체험을 행사를 가졌다. 청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공

청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와 북한전통음식 명인 1호 장유빈 강사님을 초빙해 북한음식체험을 행사를 가졌다.

북한음식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북한문화를 접하게 해주어 북한의 전통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북한의 문화를 알고 생각의 폭을 다양하게 넓히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방과후 청소년들은 언감자떡, 두부밥을 직접 만들어서 시식해보고 강사님이 미리 준비해주신 본토의 맛이 나는 아바이순대도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을 먹으면서 강사님이 북한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질의 응답해보며 북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정진우 학생은 "몰랐던 북한음식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고 특히 아바이순대가 밥알을 넣은 순대인줄 몰랐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복동혁 학생은 "북한음식이 생각했던 것 보다 오묘하면서 맛있었고 외식문화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청양중 함성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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