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 매포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지난 24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E-Sport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2회째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게임문화를 즐기고 매포청소년 문화의 집이 청소년 문화공간의 중심임을 알리는 취지로 열렸다.

E-Sport는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상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온라인 PC게임 카트라이더 종목으로 대회를 치렀다. 이날 총 22개 팀이 참여해 대진표와 게임설명을 시작으로 예선전과 결승전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문화의 집 관계자는 “올바른 게임문화와 선의의 경쟁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리매김됐으면 좋겠다”며 “청소년 문화의 집이 건건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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