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소방서는 2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인사이동에 따른 서내 전보자 및 신규임용자 1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역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17명은 영동소방서 각 과 및 119안전센터(구조대)에 배치돼, 소방현장 일선에서 영동군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소방 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내 전보자는 △대응구조구급과 설현환 소방위, 박범주·성호정 소방장 △중앙119안전센터 조문규 소방사 △황간119안전센터 박상진 소방장, 손동현·문성락 소방교 △학산119안전센터 남돈규 소방위 △영동119구조대 윤여정 소방위 이다.

또한 신규임용자 김태규·윤희라·이정은·이주영·장영철·김정민·차대룡·강교수 새내기 소방공무원 8명은 영동소방서 최 일선인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배치돼,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힘찬 첫 출발을 시작하게 된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어려운 교육과정을 마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근무환경에 빨리 적응해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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