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예산군 봉산면은 26일 관내 거주중인 국가유공자 양소웅 씨 외 4명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산면에 따르면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자는 모두 28명으로 6·25참전 23명, 전상군경 1명, 공상군경 4명 등이며 모두 나라를 위해 헌신해 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로 선정된 분들이다. 봉산면은 추석 전까지 남은 24명의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도 명패를 모두 달아드릴 예정이다.

안명애 봉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산=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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