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관련 대회의실 리모델링 사업’이 26일 준공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 3층 대회의실을 리모델링을 거쳐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해 주민들에게 행사진행 및 회의 장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 예산을 획득해 진행됐다. 사업 내용은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소통 및 문화생활 공간 제공 등을 위한 본서 3층 대회의실 리모델링 공사와 진천소방서 앞 버스 승·하차장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버스 승·하차장 시설 구축 두 가지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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