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 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4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2019 불당 무지개 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색있는 마을 축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물축제에는 가족 단위 주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에는 아이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 야외풀장 등 물놀이시설이 운영됐다. 여기에 물총싸움, 댄스공연,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축제를 즐겼다. 정명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즐거운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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