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충북대학교 식물자원환경화학부 사동민 교수<사진>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농업미생물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동민 교수는 농업미생물분야에서도 특히 식물·미생물의 상호관계에 기초한 친환경 생물비료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36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전문학회지에 게재했고, 25권의 국내외 전문학술서를 저술했다. 또한 지난 4년간 동 학회의 한국대표로 활동하며 아시아 농업미생물 연구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많은 업적을 나타내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 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동민 교수는 공로상 수상에 이어 '기후변화에 대비한 토양미생물을 이용한 식물친환경적 생육촉진방법 및 대기 오염물질 저감 기술'을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제7차 아시아 농업미생물학회는 2021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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