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지난 23일 청춘다락 1층(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마을계획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마을계획 진행과정, 마을별 의제 전시, 포토존 조성, 마을별 진행과정 동영상 상영, 마을계획 기획자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계획수립사업은 주민주도로 마을계획기획단을 구성해 마을의 의제발굴, 마을조사 진행,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총회를 통해 발굴된 의제를 실행하는 과정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또 마을계획에서 발굴된 의제 해결을 위해 △내년 주민참여예산제 13개동 선정(동별 2000만원 예산 확보) △리빙랩 사업선정(5개동·사업비 4억 5000만원) △소규모 지원사업(3개동·1900만원) 등 다양한 후속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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