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대학교는 지난 23일 영암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서대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한서대학교는 지난 23일 영암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기선 총장을 비롯한 교지원과 졸업생, 학부모,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 장승재 도의원, 조성복 서산경찰서장, 줄기세포 연구가 황우석 박사 등 2천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44명, 석사 59명, 박사 14명 등 총 317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번 박사학위 수여자의 국적은 4개국, 석사학위 및 학사학위 수여자의 국적은 6개국이며 외국인 유학생은 800여 명에 달하는 등 국제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서대의 면모를 이번 졸업식에서도 보여줬다. 함기선 총장은 "학위수여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한다"며 "사회에 나가 긍정적인 리더십과 당당한 패기로 성취하는 삶을 개척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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