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조합 중구지회의 후원으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내달 1일 청사 주차장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엔진과 전구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소모품은 교체해주고 오일류는 보충해준다.

현지 정비가 어려운 경우는 수리할 부분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맞이 무상점검은 중구민이 소유한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진행, 자세한 문의는 교통과 및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로 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551대의 자동차를 점검해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도왔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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