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준법지원센터는 23일 천안·아산 지역 농정지원단 및 농협관계자들을 초청해 ‘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2010년 4월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집행협의체는 농촌지원 사회봉사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지원 사회봉사 사업과 관련한 문제점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고령화나 이농현상, 노임상승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의 적극적인 지원신청을 위한 홍보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영호 소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농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