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 자원 식물 연구회가 오는 31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약초 허브식물원에서 ‘해오라비 난 전시회’를 연다.

하늘로 비상할 것 같은 모습과 날개를 가진 이 난은 멸종위기종으로 여름이 끝나가는 처서를 기해 꽃을 피운다. 꽃말은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이다. 전시를 주관한 ‘제천 자원 식물 연구회’는 꽃이 만개할 때까지 200여 점의 난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야생화 설명회 및 솟대 만들기 체험 행사도 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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