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용두동 미르마을아파트 경로당에서 ‘2019 충효예 교실 종강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20여명의 어린이들은 충효예교실에서 정지석, 이영우 훈장으로부터 한자수업과 명심보감, 사자소학, 효 실천수업을 수강했다.

종강식에선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나눠주며 수업시간에 배운 가르침을 생활에서 실천하기를 당부했다.

권효숙 용두동장은 “이번 여름에도 충효예교실을 운영해주신 훈장님들께 감사하고, 빠짐없이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참 대견하다”며 “충효예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잘 실천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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