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자격증 보유 청년 29명 참가
운영사례 공유·전문가 멘토 등 진행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1~23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복지분야 청년창업캠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산림청 주최, 진흥원 주관으로 청년이 주도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성별·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 관련 자격증을 가진 청년(만19~39세 이하)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10팀, 29명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산림복지 특강을 비롯해 △산림복지전문업 안내, 운영사례 공유 △창업의 의미와 절차 설명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사업기획서 작성법 설명 △전문가 멘토 등의 프로그램이다.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실습과 함께 사무공간 대여, 청년 대상 전문가 교육 및 사업 정보 안내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재 원장은 "청년들의 젊은 아이디어는 산림복지분야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원동력이므로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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