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과제 발굴 위해 아이디어 모아

▲ 코레일테크는 고유사업 내실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2020 경영 혁신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테크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코레일테크는 고유사업 내실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2020 경영 혁신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 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경영이념 수립과 비전 강화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코레일테크는 직원 간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고유사업 내실화,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추진과제 발굴을 목표로 머리를 맞댔다. 이를 위해 각 사업본부는 공공성 창출 추진과제(대국민 접점서비스, 시민참여 혁신 등)와 철도기술 핵심영역 기술 확보,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발표하며 혁신 의지를 다졌다.

특히 코레일테크는 경영 혁신 사례학습을 통해 기관의 미래 대응 전략에 힘을 모으며 조직이 확대·변화함에 따른 '신(新) 조직문화 창출과 정착 방안'도 공유했다. 반극동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회사가 바람직하게 커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는 개인 시간 관리나 세대 간 갈등, 소통 부재를 없애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더 좋은 코레일테크 만들기에 다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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