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 이월중학교 장양윈드오케스트라가 21일 김해 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년 제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월중학교 장양윈드오케스트라는 지정곡인 ‘아리랑 겨레’와 자유곡 ‘Carnival of Roses’를 연주했다. 이월중 참가자들은 연주가 시작되기 전에는 다소 긴장한 기색이 보였으나, 본 연주에 들어가자 각자 다듬어온 실력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내어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양윈드오케스트라는 교직원 및 학부모의 열렬한 관심과 응원속에 평일 방과후수업 및 관악교실, 그리고 여름방학캠프 활동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았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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