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KT CS는 두리모(미혼모)의 정보기술자격증(ITQ) 취득을 지원하는 IT서포터즈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T CS와 결연을 맺은 미혼모자복지시설 두리모 25명을 대상으로 KT CS 소속 직원들이 IT서포터즈로서 기관을 방문해 MS 오피스 교육을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전국 4곳의 결연기관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총 6회 과정으로 회당 2시간씩 진행되며, KT CS는 교육에 필요한 노트북 19대를 두리모 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KT CS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과 취업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두리모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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