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충북 한 초등학교 내부형 공모 교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던 교사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경찰에 입건됐다. 22일 도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증평군의 한 도로에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승용차가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조회한 뒤 추적해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요구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3차례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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