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소방서는 21일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금산읍 상하옥 사거리에서 아인리 사거리까지 이동하며 7대의 차량 장비와 소방서, 군청, 의소대, 경찰 등 50여명의 인력을 동원, 진행됐다. 별도 교통·주민 이동 통제 없이 경보를 발령해 지령에 따른 긴급출동훈련 실시로 실제상황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불법주정차 단속을 병행하는 등 최근 주정차 과태료 상향에 따른 불법주정차 근절관련 홍보도 실시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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