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21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사면보강공사 1·2차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준공된 지 5년이 경과, 분양률이 저조했던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지형적인 문제점을 관계자의 설명과 현장을 확인하고 사면보강공사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더불어 단지 내 통신장비 업체를 방문해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강흔구 부군수는 “입주예정인 기업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재 진행중인 산업단지계획변경과 사면보강공사(3차) 사업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