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 괴산·증평 ‘꿈드림’과 연합해 롯데월드에서 ‘NEW꿈찾기,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꿈드림은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제공하는 단체로 군에서는 청소년수련관 4층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직업체험에는 30여명의 꿈드림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춰 국내 VR콘텐츠를 선도적으로 구현중인 롯데월드에서 5G네트워크를 통한 VR(가상현실)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가상현실(VR)체험과 함께 롯데월드 투어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은숙 센터장은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꿈드림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들의 진로 모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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